책 리뷰 : 오늘부터 개발자 코딩을 접하기 전에 가장 처음 접한 개발 책이었다. 비전공자 개발자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접한 이 책은, 코딩을 배우고 나서 다시 읽었을 때에도 감회가 새로웠고 개발자로 일을 시작해서 또 읽었을 때도 감회가 새로웠다. 읽을 때마다 더더욱 색다르게 다가온 책이었다. "처음부터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익숙해진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다" p.183 코딩을 처음 접해서 어려움에 머리를 싸매고 있었을 때 가장 와닿았던 구절이었다. 이해보다는 익숙해지기.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거지 ? 왜? 이해를 위한 질문을 했었지만 결국에는 이해보다는 암기로 넘어갔던 수업 내용들이 많았었다. 이해를 해야할 것만 같았지만 결국에는 강박에 지나지 않았다. 이해보다는 익숙함을 위해 접근..
IT책
책 리뷰 :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늘 기능 추가에 거절할 준비부터 하는 내 모습을 들킨 것만 같은 책 제목. 제목만 보고 결제를 결심했다. 저 한 문장에 내 얘기가 담겨있을 것만 같은 확신이 들었다. 이 책은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개발자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쓴 글이다. 다른 사람들의 협업의 모습은 어떨까, 그리고 비개발자가 보는 개발자들의 모습과, 나와 같은 개발자들의 이야기가 늘 궁금했던 나로서는 이 책을 앉은자리에서 모두 읽어버렸다. "협업을 잘하는 개발자" Part1 - p.43 책에서는 협업을 잘하는 개발자를 4가지로 정리했다. 집요한 문제 해결,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눈, 쉽게 말하는 소통의 기술, 체계적인 업무 관리와 빠른 피드백. 어찌 보면 진부한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한 번 ..
728x90